취업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또다시 국비지원과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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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다니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7년전 취업성공패키지 단기속성 웹과정 수료 후 이전회사에서 디자인을 주 업무로 일했습니다. 퍼블리싱 할 일이 전혀 없으니 코딩은 자연스레 잊히게 되었고, 퇴사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데 웹디자이너로서 경력은 쌓였지만 코딩을 전혀 하지 못하니 취업의 한계를 느끼게 되어 또다시 국비지원과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다수의 학원을 상담하던 중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전예원 멘토님과의 상담이었습니다. 무작정 학원의 커리큘럼을 강요하기보다 제 상황과 일정 경력에 맞추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조언해 주셨기 때문에 믿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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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다앙한 연령과 많은 사람들로 인해 복잡하고 정신없는 것이 아닌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켜주고자 하는 열정적인 강사님들의 모습과 새로운 배움에 긴장도 하고 두려워도 하지만 설레이며 집중하는 저와 같은 다른 수강생들을 보면서 열정과 설레임이 가득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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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의 수업은 어떤가요?

기초부터 심화단계로 세분화하여 디테일하게 잘 짜여져있는 교육과정이였고 국비지원과정이나 취업성공패키지의 경우 정해진 일정 및 커리큘럼이 하루하루 배우는 시간이길고 부담스럽기도하며 스스로 복습하고 익힐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기때문에 시간대비 효율적이지 못했던 과정이였다면 sbs아카데미의 수업은 하루 수업시간이 너무 과하지 않아 그날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여 스스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함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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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각 과목마다 해당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과제가 주어지고 그 과제로 인해 배운 것을 한번 더 정리하면서 스스로 공부하게 되어서 좋았고 강사님들께 과제를 피드백 받으면서 혹시라도 잘못 이해하거나 부족했던 부분들을 한번 더 되짚어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게 되었던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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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그날그날 배웠던 내용을 집에서 한번씩 차례대로 복습하였고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다양하게검색도 해보고 어려웠던 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연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워지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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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이 있었을 때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코드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때 왜 안되는지 원인을 몰라 답답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 방법으로 시도도 해보고 검색도 해보고 하다하다 안되면 다음날 결국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만 아직은 배우는 단계이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수록 더 많이 배우고 익힐 수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 스스로 좋은 경험이 된다 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강사선생님들께 도움을 요청해요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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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모든 수업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7년전 배웠던 시간에 비해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로 다시 배우는거나 다름없었기에 웹1,2 기초 태그부터 웹표준도 긴장하면서 수업을 꼼꼼히 들었고, 미디어쿼리는 처음이였던 웹3에 청정원프로젝트와 너무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운 자바스크립트 웹4, 다양하게 드로잉되며 동적구현이 되어 너무 신기했던 웹모션 수업까지 모두 다 기억이 안 날수 없는 수업이예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가득했지만 어느덧 포트폴리오 수업도 막바지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7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가고 그동안 배웠던 수업하나하나가 다 모여 이렇게 포트폴리오로 결과물이 만들어지니 뿌듯하기도 하고 벅차오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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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나 미래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실무에서 좀더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을 쌓는게 1차적인 목표이고 실무에서 프리랜서만큼의 실력이 쌓이면 웹학과 강사가 되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SBS컴퓨터학원에서 제가 강사님들께 배웠던것처럼 10년후에는 웹디자인, 퍼블리셔를 희망하는 분들께 제가 먼저 실무에서 익히고 경험한 노하우들을 좀더 쉽게 알려드리고 그분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럴려면 일단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게 우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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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꾸준한 복습 그리고 노력은 결과로 돌아온다 라는 말을 하고싶어요 7년 전에 코딩을 처음 배웠지만 사용할 일이 없어 기초 태그 하나조차도 기억나지 않았던지라 퇴사 후 다시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게 걱정스럽기도 했고 잘할 수 있을까 막연하기만 했는데 어느덧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니 어렵기만 했던 코딩이 이제는 재미있고 흥미로워진 것 같아요